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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

유재석의 성공비결 (feat. 비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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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유재석의 첫 대상 수상소감 영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본다고 한다. 유재석이 성공하기 이전에 불운했고 앞이 보이지 않던 개그맨의 생활을 딛고서 정상의 자리에 섰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유재석이 말하는 유재석

오늘은 유재석이 송은이와 김숙의 팟캐스트 '비밀보장'에 게스트로 나와서 얘기한 자신의 과거와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과거의 유재석

유재석은 91년도에 데뷔한 후 8,9년 동안은 오늘 무엇을 할지를 고민할 만큼 개그맨으로서 할일이 전혀 없었던 시절을 보냈다.
본인 스스로도 빛을 발하는 날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이 시기를 참고 이겨내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이 길이 내길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날도 있어서 포기를 할지말지를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
 

 

 

지금의 유재석

과거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늘 마지막 기회처럼 최선을 다했다.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휴지기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물론 방송생활이 힘들고 어렵다. 넘쳐나는 매체와 채널 속에서 인지도만으로는 버텨내기에 방송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다고 한다. 익숙해지는 방송인으로서 새로움을 원하는 시청자들 앞에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기 위해 '다름'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 다름을 위해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를 고민하고 생각한다.
이런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은 자신의 일을 그만큼 사랑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그만큼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잘되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보다 잘되고 이전과 달라지려면 과거에 좋아했던 것들과 점점 이별을 해야한다. 내 것을 내놓지 않으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 시간을 가족과 함께 쓰지 않으면 가족과의 그 시간이 이어지지 않듯 방송도 그러하다. 방송 끝나고 술 마시며 놀러다녔다면 지금의 유재석은 없었을 것이다.
 
 

 

 

 

앞길을 고민하는 이에게

나는 왜 일이 이렇게 안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이것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유재석은 말한다. 
상황이 다 다르지만 과연 내 자신이 내가 하는일을 얼만큼 아꼈는가? 그 아끼는 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기울였는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해야한다. 그것에 대한 답은 본인 스스로 찾아서 계속 할지말지를 선택해야할 문제다. 내가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은 나 혼자있는 시간이다. 내 스스로에게 질문해봤을 때 본인은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합리화시키지 않고 얻는 진정한 답은 본인 스스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가를 질문해보면 알 수 있다.

 

유재석이 무언가를 선택할 때 기준 :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그려놓고 감당할 수 있다면 한다. 감당할 수 없다면 하지 않는다.
 
 
누구도 나를 봐주지 않고 관심주지 않을 때 거기서 그런가보다하고 끝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결국 해내는 성공의 내일이 있을 것이다. 유재석이 마지막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이에게 당부의 말을 했다.

 

 

 

 

 
 
 
내 스스로 나의 한계와 끝을 남들이 정하게 놔두지 마세요.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마세요. 제발~
나의 일은 내가 제일 잘 압니다.
납득이 되지 않는 이야기까지 마음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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