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정보

무소비 무지출 챌린지 방법 TOP5

반응형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팍팍해지는 요즘 극단적인 절약을 일정 기간 동안 도전하는 무지출 챌린지가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욜로와 플렉스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는데 지금은 무지출 챌린지, 무지출 데이가 뜨고 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를 위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지출 챌린지 방법

절약하는 습관이 하나의 가치로 인정되면서 SNS를 통해 무지출 일상을 공유하는 MZ세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의 일상생활 속 무지출 챌린지에 성공하는 꿀팁을 살펴보겠습니다.

 

 

양손가득 담긴 동전들
출처 pexels

 

1. 냉장고 파먹기

'냉장고 파먹기'는 외식이나 새로운 식재료를 사지 않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것을 활용해 요리하는 것으로 생활비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튜브에서 무지출 챌린지를 검색하면 "2천원으로 10끼 도시락 만들기", "5일 동안 식비 만원 쓰는 자취생"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끼니를 해결하는 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포인트 모아서 생활비 충당하기

걸음 수 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캐시 워크'앱이나 리뷰를 남겨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백을 모으는 등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핸드폰의 어플로 모은 포인트를 현금화하거나 기프티콘으로 바꾸어 커피 등의 작은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특히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치킨, 물, 바나나우유 등 가격대와 상관없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생활비 지출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중고거래를 통한 부수입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이나 네이버 카페인 중고나라도 무지출 챌린지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지출을 0원으로 줄이는 상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려 부수입이 생기는 것도 꽤 짭짤한 수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고거래 플랫폼 특성상 '무료 나눔'도 있기 때문에 무지출 챌린저들에게는 내가 필요한 것을 지출 없이 소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4. 텀블러 및 출퇴근시 자전거 타기

산책이나 외출할 때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다니는 것도 무지출 챌린지 중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비를 줄이려는 무지출 도전자들은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자전거를 탄다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돈도 아끼고 건강도 좋아진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시간 소비가 크다는 점입니다. 자가용 이용자는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찾아 5-10% 할인된 가격으로 주유를 하기도 합니다.

 

 

5. 체험단 활동

체험단 활동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같은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미용실에 가지 않고 유튜브를 보고 머리를 직접 자르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가해 경품으로 딸려오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으로 간식을 해결함으로 무지출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무지출로 눈총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탕비실 간식으로 끼니 때우기' '상사에게 커피 사달라고 하기' 등등. 무지출 챌린지 피래 글이 올라온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자기돈 안 쓰고 얻어먹고 다니는 게 무지출 챌린지가 아니다"와 같은 쓴소리를 했습니다. 절약은 좋지만 '민폐 도전'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