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숙성 후 초파리를 피해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 당도가 높아지는 슈가스팟이 생길 때 가장 맛도 좋지만 초파리도 많이 생깁니다. 브라운색의 점이 생겨도 남은 바나나는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냉장 보관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는 슈가스팟이 생겨나면서 껍질이 까뭇해질 정도로 후숙 시켜서 먹으면 더욱 달달한 바나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즐거움을 초파리와 나눌 수는 없기에 적당히 슈가스팟이 생겨나면 초파리들이 모여들기 전에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냉동보관도 가능하지만 냉동 후 해동이 되면서 쉽게 뭉글어지고 식감도 변하게 됩니다. 냉동 보관을 한다면 껍질을 제거 후 얼은 상태의 바나나를 시원한 셰이크나 아이스크림 등으로 먹을 때 좋습니다. 냉장 보관하기 전 숙성시킬 때 초파리가 걱정된다면 초파리 없이 숙성시키는 꿀팁도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 보관하는 방법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 바나나 껍질을 제거하거나 제거하지 않아도 둘 다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엔 껍질을 벗기지 많고 바나나 껍질 째 냉장고에 넣어주었을 때 바나나 속살이 처음과 같이 유지되어 먹기 좋았습니다. 껍질 째 바나나를 보관하기 위해서 바나나 양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몸통은 여전히 껍질을 제거되지 않은 바나나들을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냉장고에 넣어둔 바나나를 꺼내보니 껍질은 갈변현상이 있었지만 만져보니 물러진 부분 없이 말랑하고 단단해서 먹기 좋은 상태였습니다. 살짝 시원하고 실온에서 먹는 바나나 그 맛 그대로였으니까요. 이제 대량으로 사다 놓고 냉장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바나나 빵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초파리 없이 바나나 숙성시키는 꿀팁
여름철에는 바나나를 사오자마자 바로 초파리가 꼬입니다. 슈가스팟이 생길 때까지 실온에 숙성을 시켜야 할 때는 사온 바나나의 꼭지를 바로 제거해줍니다. 여러 바나나를 묶고 있는 꼭지에서 바나나를 한 개씩 떼어내 줍니다. 바나나 살에 상처나 속살 부분의 바나나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꼭지 부분을 칼로 잘라서 낱개로 분리된 바나나를 실온에 두고 숙성시켜줍니다.
초파리 없이 바나나를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맛있게 드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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